8a82ad" /> 0223f8" />https://www.thaian703.com/naver4b195c306c0ae0a01acd57168b005c51.html 캄보디아 출입국 목바이 비자런
여행 & 국제

캄보디아 출입국 목바이 비자런

by summer hunting 202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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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에 출입국 관계법령 또는 시행령들이 상황에 맞춰 급조되거나 일부 변경되면서 단순 관광객의 경우는 별문제가 없으나 여러 가지 이유나 목적 때문에 베트남에 거주하거나 장기체류를 하시는 분들은 과거에 비하면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닙니다. 현재 한국인의 경우 무비자 15일, E-VISA는 1개월 계속체류가 가능합니다. 최근 예상보다 저조한 관광산업을 비자정책에도 일부 원인이 있다고 판단한 베트남 정부는 무비자를 30일로 E-VISA는 3개월로 개정하는 법률안을 5월 국회에 상정한다는 계획입니다.https://link.coupang.com/a/26x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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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비자런

그러나 그 이상의 기간을 체류하기를 희망하거나 장기비자 소유자도 갱신기간 또는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일시적으로 베트남 이외의 외국으로 출국했다가 입국을 함으로써 해당 비자의 체류기간을 연장하는 어찌 보면 베트남 행정당국도 알면서 비자 매출(?)의 효과와 외국인의 신원확인을 하는 일종의 꼼수라고 보입니다. 정해진 일정이 있어서 다녀오는 길에 처리한다면 좋겠지만 이런 일의 특징은 반드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게 진행된다는 사실입니다. 특별한 볼일 없이 한국이나 그 외의 외국을 다녀오려면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이 들기에 호찌민이나 인근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캄보디아 인근의 국경도시 목바이를 선호합니다.

목바이

지역의 명칭은 목바이(MOC BAY) 베트남의 63 개성시중 호찌민 시내에서 약 60Km 거리 차량정체가 없다면 차량으로 약 1시간 30 정도의 지점에 있는 허허벌판에 아무것도 없는 국경도시입니다. 아! 인근에 나이키 운동화 제조공장인 한국계 공장 ㈜태광이 있네요. 캄보디아 지명은 바벳(BAVET)입니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까지 약 160Km 차량으로 약 3시간 거리의 국경 카지노 도시입니다. 한때 30여 개의 카지노 점포가 불야성을 이루며 성업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카지노와 호텔 이외에 별다른 인프라가 없어 도박 이외에는 아무런 소일거리도 없는 삭막한 도시입니다. 매장 내에서 인터넷 도박 사이트의 촬영 현장들도 심심치 않게 보이기도 하고 주요 고객은 베트남인이 압도적으로 많고 미국달러 이외의 베트남 둥, 태국바트도 통용됩니다.

야간에-화려한-베벳지역-카지노-전경
바벳지역 카지노 전경

비용과 시간

이동수단은 자신이 소속된 회사차량 또는 렌터카, 택시, 버스, 오토바이.. 등이 있고 운전수가 있는 회사차량의 경우는 아무 문제가 없으므로 다루지 않고 렌터카의 경우 한국계 롯데렌터카나 무료교민잡지에 나오는 한국인 렌터카회사를 이용하시면 되고, 택시도 문제가 없고 버스의 경우 일반 노선버스, 정기운행 버스, 여행사 운영 승합차등도 있습니다. 그러나 외각이다 보니 이른 시간에 막차가 되오니 이용을 계획하시는 분은 사전에 시간을 잘 확인하시길 당부드립니다. E-VISA의 경우 인터넷을 통해 정상적으로 지불되는 금액은 미국 달러기준으로 $25입니다. 발급기간은 평균 3~5일 걸립니다. 일부 사설업자에게 의뢰하면 정상금액기준 수수료를 얼마나 붙이는지 직접 하는 것보다 편리한 것은 무엇인지 확인해 보고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나의 목바이 비자런

베트남 출국

최근 이직을 하여 노동허가서를 신규로 발급받고 뒤늦게 발견한 거주증의 날짜가 5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자칫 날짜가 오버되면 벌금을 물고 여러 가지 피곤한 일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 서둘러 E-VISA신청을 하고 기다리던 중 거주증의 날짜가 만료되는 날 혹시를 몰라 집에서 대기 중에 오후 3시 50분경 발급통보를 받고 목바이 출입국이 저녁 9시까지 가능한 점을 확인하고 무리한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베트남은 지하철이 없어서 차량정체라도 걸리면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모든 것이 끝나는 상황이 오기에 여러 경로를 머릿속에 그려보고 그랩이나 택시를 타고 외곽의 시외버스터미널(An Suong Bus Station)에서 버스로 이동하기 위해 그랩호출 10분 경과, 택시호출 10분 경과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어 개인 오토바이로 일단 출발 약 20Km 거리 차량으로 40~50분 소요되는 곳인데 오토바이로 35분 만에 도착 바이크 주차장에 주차한 후 버스티켓을 구매 5시 10분 출발 예정입니다. 간혹 차량으로 지나친 기억이 있지만 처음으로 이용을 하는 곳으로 모든 게 새로웠습니다. 5시 10분 예정대로 버스는 출발했고 다행히 목적지까지 차량 정체나 사고가 없어서 6시 50분경 목바이 출입국 사무소 인근 정류장에 내리라 해서 하차하자 기다리고 있던 너뎃명의 세 옴(바이크 택시) 아저씨들이 내게 다가오고 어디 가느냐고 호객(?) 출입국 사무소까지 약 2Km 거리 걷기에는 무리라 생각하고 3만 동(약 1,500원) 합의하고 탑승 친절하게 출국사무소 앞까지 가서 내려 주셨고 이미 7시가 넘은 상황 서둘러야 했습니다. 베트남 출국장 3개의 카운터 중 두 곳만 직원이 있었고 바쁠 것 없는 공무원은 느긋하게 업무를 보고 답답하지만 어쩔 수 없기에 기다렸다가 스탬프 받고 바로 앞의 캄보디아 입국장에 도착했습니다.

캄보디아입출국

7시 20분 캄보디아 도착비자를 신청하려고 하니 마침 직원이 한가해 보였습니다. 1개월 유효비자 35달러인데 5달러를 여권에 추가로 넣고 10분 후 입국장에 들어설 수 있었습니다. 직원으로부터 입국카드를 받아서 입국카드를 작성하는데 정전이 되었습니다. 국가 기간시설에 정전을 보면서 내가 얼마나 감사한 나라의 국민인가를 새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7시 50분 전기가 들어오고 업무는 재개가 되었지만 나의 앞에는 캄보디아 입국을 기다리는 30여 명의 사람이 있었지만 뭔가 조치하지 않으면 베트남 복귀가 어려울 수 있는 상황 안내 데스크 캄보디아 직원에게 상황을 간략히 설명하고 수고비(?) 5달러를 건네고 순위가 첫 번째로 바뀌어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동시에 많은 대기자의 눈총을 받으며 열 손가락 지문과 작동이 잘 안 되는지 핸디캠으로 얼굴 스캔도 마무리한 후 무사히 캄보디아 입국했습니다. 주위를 둘러볼 틈도 없이 곧장 건물 밖으로 나가 옆을 보니 작은 몇 개의 출국 사무소가 보인다 사무소 한 곳만 근무 중이고 카운터에 베트남인들의 여권들이 수북이 쌓여서 대기를 하고 있었고 모두가 여권 사이에 10만 동권 베트남 지폐가 끼워져 있었습니다. 이미 진행을 했으니 빨리 마무리를 하여야 했고 근처의 캄보디아 직원과 간단한 상담을 하고 요구하는 25만 동(약 12,500원)을 주고 대기하는 베트남인들을 뒤로하고 5분 만에 그곳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정전중인-캄보디아-입국장-전경
정전중인 캄보디아 입국장

다시 베트남 입국

캄보디아 청년의 호객으로 1달러를 주고 바이크 탑승 베트남 입국장 건물로 이동했습니다. 베트남 입국장은 한산했고 카운터에 베트남인의 여권이 10여 개가 쌓여 있는데 내가 여권과 E-VISA를 제출하자 입국직원이 커피값(?)을 요청하고 10만 동을 주자 한 장 더 줄 수 있느냐고 물어서 그리 조치해 주고 곧장 경쾌하게 울리는 스탬프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비자런이 끝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출국장 밖으로 나와서 예약한 차량으로 도보로 100여 미터 이동하는 사이 차량 호객꾼들이 서너 명 지나쳤고 차량예약 장소에 와서 시간을 보니 8시 10분 세 시간에 걸친 무모한 도전이 끝났습니다. 차량은 베트남 지인의 안내로 80만 동에 안승 터미널까지 가기로 예약되었고 깨끗한 차량으로 쾌적하게 이동하였습니다. 저녁 9시 30분 안승터미널에 도착 바이크 주차장에서 바이크 주차료 1만 동지불 후 집으로 고고씽 밤 10시가 막 넘어서 도착했고 무모한 도전이었지만 큰 무리 없이 잘 처리되어서 즐거운 하루이었던 것 같습니다. E-VISA비용을 제외하고 순수한 목바이 비자런 시간은 약 3시간 비용은 236만 동(약 130,000원) 소요되었습니다. 시외버스비 10만 동, 출국사무소바이크 3만 동, 캄보디아 도착비자 수고비포함 100만 동, 캄보디아 입국 수고비 10만 동, 캄보디아 출국 수고비 25만 동, 출국장바이크 2만 동, 베트남 입국장 20만 동, 귀가차량 80만 동, 바이크 주차비 1만 동, 바이크 주유 5만 동

귀가차량-내부사진
귀가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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